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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존, 슐먼 CEO 임기 2028년까지 연장…2500만 달러 인센티브 지급

고용 계약 개정안 체결…기본급 유지 및 승계 이벤트 시 주식 전액 베스팅 조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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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신 기업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ERIZON COMMUNICATIONS, NYSE:VZ)가 대니얼 H. 슐먼(Daniel H. Schulman) 최고경영자(CEO)의 임기를 1년 연장하고, 최소 2500만 달러 규모의 장기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버라이존은 지난 23일 슐먼 CEO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용 계약 개정안을 체결했다고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 10월 13일 체결되고 2026년 1월 9일 한 차례 개정된 기존 고용 계약을 추가 수정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슐먼 CEO의 초기 임기 만료일은 기존 2027년 12월 31일에서 2028년 12월 31일로 1년 연장됐다. 초기 임기가 종료된 이후에는 양사 중 어느 한 쪽이 최소 90일 전에 연장 거부 의사를 통보하지 않는 한, 계약 기간이 매년 1년씩 자동 연장된다.

급여 조건도 구체화됐다. 슐먼 CEO는 2028 회계연도에 2027년 12월 31일로 끝나는 초기 임기 기간 동안 제공받은 수준보다 낮지 않은 연간 기본급과 목표 연간 인센티브 기회를 보장받는다.

또한 버라이존은 슐먼 CEO에게 2028 회계연도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최소 2500만 달러 가치의 장기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해당 인센티브는 2027년 1분기(1~3월) 중 버라이존의 '밴드 1(Band 1)' 경영진에게 부여되는 2027년 연례 장기 인센티브와 동일한 시기 및 조건으로 지급된다. 단, 인센티브 지급일 이후 승계 이벤트(Succession Event)로 인해 퇴임할 경우, 시간 기반 베스팅(지분 확보) 조건은 모두 충족된 것으로 간주해 전액 지급된다. 이 장기 인센티브는 슐먼 CEO의 2028년 서비스에 대한 유일한 장기 인센티브 기회다.

2028년 이후의 보상 수준은 버라이존 이사회가 해당 연도의 밴드 1 경영진 보상 결정 시기에 맞춰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는 뉴욕주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 #VZ #대니얼 슐먼 #경영진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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