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은 1억 210만 달러로 17% 감소, 시멘트 판매량은 사상 최고치
이글 머티리얼스(EAGLE MATERIALS INC, NYSE:EXP)는 2026년 7월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6월 30일 종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6억 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순이익은 1억 2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3.29달러로 13% 줄었다.이 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5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지표인 조정 EBITDA는 1억 90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또한 이글 머티리얼스는 이번 분기 동안 약 8400만 달러를 투입해 보통주 40만 6500주를 매입했다.
분기 말 기준 회사의 총부채는 18억 달러,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차감한 순부채는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순레버리지 비율(순부채 대비 조정 EBITDA)은 2.1배로 나타났다. 마이클 하크(Michael Haack)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견고한 재무 상태가 회사의 자본 배분 전략과 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시멘트, 콘크리트, 골재 등을 포함하는 중자재(Heavy Materials)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억 5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시멘트 운영 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11% 감소한 7760만 달러에 그쳤.
중자재 내 시멘트 매출은 3억 7790만 달러로 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360만 달러로 9% 감소했다. 이는 마운틴 시멘트(Mountain Cement) 시설의 예기치 못한 장비 고장으로 약 600만 달러의 이익 타격을 입은 영향이다.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10만 톤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콘크리트 및 골재 매출은 7620만 달러로 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00만 달러로 35% 감소했다. 한편, 석고보드와 페이퍼보드를 포함하는 경자재(Light Materials)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억 3820만 달러,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86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경자재 부문 중 석고보드 판매량은 주택 건설 경기 둔화로 인해 2% 감소한 7억 7200만 평방피트(MMSF)를 기록했으며, 평균 순 판매가격은 운송비 상승 등으로 10% 하락했다. 반면 재활용 페이퍼보드 판매량은 9만 2000톤으로 2%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평균 순 판매가격은 톤당 600.44달러로 6% 상승했다.
이글 머티리얼스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포틀랜드 시멘트와 석고보드 등 중자재 및 경자재 건설 자재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미국 전역 21개 주에서 70개 이상의 시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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