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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 코퍼레이션, 관세 환급 1억 5000만 달러 인식…1분기에 4900만 달러 회수

미 대법원 IEEPA 관세 무효 판결 여파…증권 집단소송은 각하 신청 심리 중
VF 코퍼레이션, 관세 환급 1억 5000만 달러 인식…1분기에 4900만 달러 회수이미지 확대보기
반스·더 노스 페이스 등을 보유한 VF 코퍼레이션이 29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서 관세 환급 채권 규모와 진행 상황, 증권 집단소송 경과를 공개했다. 같은 날 발표한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 이은 후속 공시다.

발단은 지난 2월 20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를 무효라고 판결한 것이다. 이어 3월 4일 국제무역법원은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이미 걷은 IEEPA 관세를 이자와 함께 환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VF는 2025년 4월부터 판결일인 올해 2월 20일까지 낸 관세에 대해 3월 기준 1억 4970만 달러의 환급 채권을 잡았다. 회사는 이자는 금액이 불확실해 채권에 넣지 않았으며 중요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회수는 단계별로 진행 중이다. 4월 20일 1단계 처리 대상으로 약 5700만 달러어치를 신청했고, 6월 종료 분기에 이 가운데 약 4900만 달러와 이자 약 100만 달러를 받았다. 분기 종료 후에는 1단계 신청분 대부분을 마저 회수했다. 2단계에서는 약 8800만 달러어치를 신청했으며 나머지는 CBP의 다음 단계 절차가 확정돼야 처리된다.

환급 채권 잔액은 6월 기준 1억 80만 달러로 3월 1억 4970만 달러에서 줄었다. 손익 반영도 나뉘어 이뤄진다. 지난 3월 종료된 2026 회계연도에 9380만 달러를 매출원가 차감으로 인식했고, 재고에 남은 5590만 달러는 재고가 팔릴 때 매출원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반영된다. 6월 분기에는 3730만 달러가 매출원가에서 차감됐다.

다만 환급액을 전부 회사가 갖는 것은 아니다. VF는 환급분 가운데 일부 협력업체와 파트너에게 돌려주기로 약속한 3760만 달러를 매입채무로 계상했다.

증권 집단소송 경과도 공시됐다. 지난해 9월 12일과 11월 6일 VF와 현·전직 이사·임원을 상대로 한 추정적 증권 집단소송이 콜로라도 연방지방법원에 제기됐고, 법원은 두 건을 하나로 병합했다. 올해 2월 23일 제출된 수정 소장은 1934년 증권거래법 10(b)조와 20(a)조 위반을 주장한다.

원고 측은 2022년 9월 28일부터 2025년 5월 20일 사이에 VF 증권을 취득한 투자자를 집단으로 상정하고, 회사와 임원들의 일부 발언이 허위이거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금액을 특정하지 않은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VF는 4월 24일 각하를 신청했고 원고는 6월 30일 반대 의견을 냈다. 회사는 주장이 전혀 근거 없다며 적극 방어하겠다고 밝혔으나 결과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했다.

주주환원 항목도 정리됐다. 이사회는 후속 사건으로 7월 27일 주당 0.09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해 9월 10일 기준 주주에게 9월 17일 지급한다. 반면 자사주는 6월 종료 분기와 전년 동기 모두 공개시장에서 사지 않았고, 6월 말 기준 승인 잔여 한도는 25억 달러다. 회사는 중단기 자본배분 우선순위를 레버리지 축소와 비용 절감분의 성장 재투자에 두겠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시작한 전사 전환 프로그램 '리인벤트' 관련 비용은 이번 분기 1120만 3000달러 환입으로 잡혔다. 물류센터 한 곳을 매각해 1760만 달러 이익을 냈고, 임차 물류센터에서 640만 달러 손상을 인식한 결과다. 프로그램 개시 이후 누적 비용은 1억 9380만 4000달러이며 이 가운데 76%가 퇴직급여다. 이와 별도의 구조조정 비용은 240만 8000달러였다.

유동성은 자산담보부 회전신용시설(ABL)에 기대고 있다. 한도는 15억 달러이고 만기는 2030년 8월 26일이다. 6월 기준 차입 실행액은 없고 차입기준을 반영한 가용액은 9억 9790만 달러, 미인출 신용장 예약분은 30만 달러다. 별도로 은행권 국제 신용한도 8210만 달러가 있으며 잔액은 970만 달러다.

사용 제한이 없는 현금은 6월 기준 6억 7010만 달러다. ABL의 고정비보상비율 1.00배 이상 유지 조항은 가용액이 기준선을 웃돌아 적용되지 않았고, 회사는 모든 차입 약정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2027년 4월 만기 장기채 5억 달러는 이번 분기에 유동성 부채로 재분류됐다.

※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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