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사업 철수 비용 등으로 순손실 2000만 달러 기록, 3분기 시추 및 완결 활동 성장 전망
패터슨 UTI 에너지(PATTERSON UTI ENERGY INC, NASDAQ:PTEN)는 2026년 7월 29일(현지시간)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12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으나, 보통주 주주 귀속 순손실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관련 실적 보고서는 7월 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됐다.보통주 주주 귀속 순손실 2000만 달러에는 콜롬비아 계약 시추(Contract Drilling) 사업 철수와 관련된 2100만 달러의 비현금 비용과 기타 비지배 지분 투자에 대한 500만 달러의 비현금 상각 비용이 포함됐다. 이러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조정 EBITDA는 2억 3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한 주당 0.10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으며, 이는 2026년 9월 1일 기준 주주에게 9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시추 및 완결 서비스 부문 실적
시추 서비스(Drilling Services) 부문은 2분기 매출 3억 7400만 달러, 조정 매출총이익 1억 1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 기간 평균 1대 미만의 리그를 운영하던 콜롬비아 계약 시추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인해 콜롬비아 내 구형 리그 기술 지원 재고 및 기타 자산의 상각 등으로 약 2000만 달러의 비현금 비용이 직접 운영 비용에 반영됐다. 이를 제외한 시추 서비스 조정 매출총이익은 1억 3400만 달러다. 미국 계약 시추 운영 일수는 총 8,361일로, 기간 중 평균 92대의 리그가 가동됐으며 분기 말에는 96대로 늘어났다.완결 서비스(Completion Services) 부문은 매출 7억 5400만 달러, 조정 매출총이익 1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고압 펌핑 가동률 상승과 가격 개선, 통합 서비스 제공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시추 제품(Drilling Products) 부문은 매출 9100만 달러, 조정 매출총이익 3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울테라(Ulterra) 인수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이다. 기타 부문 매출은 900만 달러, 조정 매출총이익은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경영진 전망 및 향후 계획
앤디 헨드릭스(Andy Hendricks)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동안 활동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각 사업 전반에 걸쳐 모멘텀이 구축되면서 강력한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원자재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반적인 시장 환경은 점차 건설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디 스미스(Andy Smith)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반기에는 고객 수요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운전자본 투자가 필요했으나, 2026년 전체 자유현금흐름은 올해 배당금 지급액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7년에는 자유현금흐름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3분기 시추 서비스 부문에서 미국 평균 리그 수가 약 100대에 달하고, 조정 매출총이익은 약 1억 45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완결 서비스 부문의 3분기 조정 매출총이익은 약 1억 4000만 달러, 시추 제품 부문은 약 4000만 달러, 기타 부문은 약 500만 달러로 예상했다. 3분기 일반관리비는 약 7000만 달러, 감가상각 및 손상 차손 비용은 약 2억 2500만 달러로 전망했다. 2026년 자산 매각을 차감한 총 자본 지출은 기존 전망과 동일한 약 6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패터슨 UTI 에너지는 미국 및 기타 일부 국가의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계약 시추, 통합 우물 완결, 방향성 시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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