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자산 1억 2740만 달러 확보…2028년 회계연도 중후반까지 운영 가능 전망
애너벡스 라이프 사이언시스(ANAVEX LIFE SCIENCES CORPORATION, NASDAQ:AVXL)는 2026년 7월 30일, 2026년 3월 31일로 종료된 회기 2분기 예비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회사의 예비 순손실은 530만 달러(주당 0.06달러)로, 전년 동기의 1120만 달러(주당 0.13달러)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회사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경구용 후보물질인 '블라카메신(blarcamesine, ANAVEX®2-73)'의 임상 및 규제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애너벡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초기 알츠하이머병, 레트 증후군, 취약 X 증후군 등 세 가지 적응증을 중심으로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등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애너벡스는 지난 2026년 3월 말 FDA에 초기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제출해 개시했다. 이 IND 하에 미국에서 흡수·분포·대사·배설(ADME) 연구와 약물 상호작용(DDI) 연구 등 두 가지 기초 임상 약리 연구가 진행 중이다. DDI 연구는 이미 환자 투약이 시작되었으며, ADME 연구는 2026년 3분기 중 개시될 예정이다.레트 증후군 치료를 위한 블라카메신 개발과 관련해 회사는 FDA와 성인 대상 임상 3상 프로토콜에 합의했다. 향후 소아 환자를 프로토콜에 추가하기 위해 FDA와 논의할 예정이며, 취약 X 증후군에 대해서도 FDA와 임상 개발 전략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7월 20일 나스닥 상장 규정 준수를 위한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R&D 비용 감소로 순손실 폭 축소
회사의 2분기 예비 연구개발비(R&D)는 42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990만 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다. 이는 조현병 치료제 'ANAVEX® 3-71'의 임상시험이 완료되고 임상 제조 활동이 줄어든 영향이다. 일반관리비(G&A) 역시 법률 및 전문 수수료 감소로 전년 동기 260만 달러에서 230만 달러로 줄었다.2026년 3월 31일 기준 회사의 예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2740만 달러로, 2025년 9월 30일 기준 1억 26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애너벡스는 현재 보유한 현금 자산으로 2028년 회계연도 중후반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애너벡스 라이프 사이언시스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중추신경계 질환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전념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제약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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