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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음식 양' 논란 주주 소송 속 법률 충당금 2964만 달러로 급증

2분기 중 IRS 세무조사도 착수…푸드테크 스타트업 투자 현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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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 NYSE:CMG)이 '음식 양(포션 사이즈)' 논란과 관련한 주주 소송에 직면한 가운데, 법률 관련 충당부채가 반년 만에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미 국세청(IRS)의 세무조사 착수와 기술 스타트업 투자 현황 등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 29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31일(현지시간) 치폴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30일 기준 회사의 누적 법률 충당부채(accrued legal liability)는 2964만 2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1143만 8000달러 대비 약 159% 급증한 수치다. 회사 측은 다양한 법률적 사안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충당금을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식 양' 허위 진술 소송 진행

치폴레는 현재 '음식 양'과 관련해 주주들이 제기한 집단 소송(Stradford v. Chipotle)을 진행 중이다. 원고들은 치폴레가 제공하는 음식의 양에 대해 허위 및 오도된 진술을 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렸으며, 임직원들이 부적절한 내부자 거래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1차 수정 소장을 기각했으나, 원고들은 올해 1월 20일 2차 수정 소장을 다시 제출했고 치폴레는 이에 대해 재차 기각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이와 함께 치폴레 이사회 구성원과 전직 임원들을 상대로 한 주주 파생 소송(In re Chipotle Mexican Grill, Inc. Stockholder Derivative Litigation)도 병합되어 진행 중이다. 해당 소송은 피고들이 신의성실 의무를 위반해 허위 진술을 방치하고 고가에 자사주를 매입하게 했으며, 내부자 거래를 했다는 혐의를 담고 있다. 이 소송은 현재 앞선 집단 소송의 결과를 기다리며 일시 중단된 상태다.

IRS 세무조사 및 스타트업 투자 현황

한편, 치폴레는 올해 2분기 중 미국 국세청으로부터 2024 과세연도 소득세 신고서에 대한 세무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국세청으로부터 어떠한 세무 조정 제안도 받지 않았으며, 기존 세무 포지션에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치폴레는 유기농 음료 기업인 트랙터 베버리지(Tractor Beverages, Inc.)의 지분 11.9%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 중 이 회사로부터 1551만 5000달러 규모의 제품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치폴레는 푸드테크 및 자동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내역을 공개했다. 외식 자동화 기업 하이픈 테크놀로지스(Hyphen Technologies, Inc.) 우선주 투자를 통해 누적 678만 2000달러의 이익을 기록 중이며, 자율주행 배송 기업 누로(Nuro, Inc.) 투자에서는 누적 2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자체 벤처 펀드인 '컬티베이트 넥스트 펀드'를 통한 기타 투자 자산의 장부가치는 3649만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인공 색소나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제공하는 외식 브랜드로,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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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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