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주당순이익 5.80달러로 116% 증가... 수주잔고 43억 3000만 달러로 116% 늘어
스털링 인프라스트럭처(STERLING INFRASTRUCTURE INC, NASDAQ:STRL)가 2026년 2분기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3일(현지시간)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스털링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11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2분기 순이익은 1억 5582만 6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5.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0% 급증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1억 807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었으며,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5.80달러를 기록해 116%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2억 5672만 3000달러로 104% 증가했다.
수주잔고 급증과 사업 부문별 성과
회사의 성장 동력인 수주잔고도 크게 늘었다. 6월 30일 기준 수주잔고는 43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으며, 미서명 수주를 포함한 공동 수주잔고는 150% 증가한 56억 2000만 달러에 달했다. 조 커틸로(Joe Cutillo) 최고경영자(CEO)는 "서명된 수주잔고와 미서명 수주, 향후 단계 기회를 합산하면 총 주소 가능한 작업 풀이 70억 달러를 초과해 2025년 말 대비 25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사업 부문별로는 E-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E-Infrastructure Solutions) 부문이 매출 9억 500만 1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2% 급증했다. 조정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2억 1783만 3000달러였다. 데이터 센터, 제조업 및 반도체 시설 등 미션 크리티컬 프로젝트가 이 부문 수주잔고의 92%를 차지했다.
반면 교통 솔루션(Transportation Solutions) 부문 매출은 1억 5669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나, 마진이 높은 E-인프라스트럭처로의 자원 재배치에 힘입어 조정 영업이익은 8% 증가한 3049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빌딩 솔루션(Building Solutions) 부문은 주택 건설 활동 정체로 매출이 1% 감소한 1억 648만 6000달러, 조정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1053만 7000달러를 나타냈다.
2026년 연간 전망치 상향
스털링은 강력한 2분기 실적과 수주잔고 확대를 반영해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기존보다 높은 40억 달러에서 41억 5000만 달러로 제시됐다. 연간 순이익은 5억 3600만 달러에서 5억 5500만 달러(희석 EPS 17.25달러~17.85달러)로 예상된다.조정 기준으로는 연간 조정 순이익 6억 1200만 달러에서 6억 3100만 달러(조정 희석 EPS 19.70달러~20.30달러), 조정 EBITDA는 8억 9100만 달러에서 9억 1600만 달러를 전망했다. 이는 가이던스 중간값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 64%, 조정 희석 EPS 84%, 조정 EBITDA 79% 성장을 의미한다.
스털링 인프라스트럭처는 미국 남부, 동북부, 미드-애틀랜틱, 로키산맥 지역 및 태평양 제도에서 E-인프라스트럭처, 교통 및 빌딩 솔루션 분야의 인프라 건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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