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수익 15.9% 증가 및 대출 매각 이익 확대가 실적 견인
퍼스트 인터넷 뱅코프(FIRST INTERNET BANCORP, NASDAQ:INBK)는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236만 7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9만 3000달러)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27달러로, 전년 동기의 0.02달러에서 크게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487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13만 6000달러) 대비 4배 이상 늘어났다.이 같은 실적 개선은 이자비용 감소와 비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2분기 이자수익은 7663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8088만 6000달러)보다 줄었으나, 이자비용이 5289만 6000달러에서 4419만 7000달러로 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순이자수익은 324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비이자수익은 대출 매각 이익이 469만 달러로 전년 동기(167만 3000달러) 대비 크게 늘어나며 총 868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총자산 55억 달러대 유지 및 예금 추이
2026년 6월 30일 기준 퍼스트 인터넷 뱅코프의 총자산은 55억 5637만 5000달러로, 2025년 말(55억 7164만 7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총예금은 48억 3137만 8000달러로 지난해 말(48억 3981만 3000달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 중 무이자 예금은 1억 3136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1억 4687만 9000달러)보다 줄어든 반면, 이자지급 예금은 47억 1만 2000달러로 소폭 증가했다.총대출 잔액은 38억 1107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37억 4672만 8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대출 포트폴리오 중 상업용 대출은 30억 985만 2000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소기업 대출이 4억 3568만 6000달러(정부 보증 대출 5980만 달러 포함)를 기록했다. 반면 프랜차이즈 금융은 지난해 말 4억 1704만 5000달러에서 3억 5718만 2000달러로 감소했다. 소비자 대출은 7억 8214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대출채권평가충당금은 5309만 6000달러로 지난해 말(5568만 6000달러) 대비 소폭 줄었다.
퍼스트 인터넷 뱅코프는 미국 인디애나주 피셔스에 본사를 둔 금융 지주회사로, 자회사인 퍼스트 인터넷 은행(First Internet Bank of Indiana)을 통해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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