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만 5,000주 발행... 연구개발 및 생산능력 확대 등에 자금 활용 계획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Twist Bioscience Corporation, NASDAQ:TWST)가 3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공모를 추진한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보통주 312만 5,000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2026년 8월 5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공모의 주당 발행 가격은 96.00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공모 발표 전날인 8월 4일 나스닥 시장에서의 최종 거래가인 주당 99.44달러 대비 할인된 가격이다. 인수 수수료 등을 차감하기 전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하게 될 자금은 2억 8,500만 달러 규모다.
추가 옵션 및 자금 조달 규모
회사는 공동 주관사단에 30일간 최대 46만 8,750주의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초과배정옵션을 부여했다. 수수료와 예상 발행 비용을 차감한 순수입금은 약 2억 8,430만 달러로 예상되며, 주관사단이 옵션을 전액 행사할 경우 순수입금은 약 3억 2,71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번 공모의 주식 인도 및 대금 결제는 2026년 8월 6일경 뉴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기존 현금성 자산 등과 함께 연구개발(R&D) 투자, 생산 능력 확대, 제품군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남은 자금은 운영 자금 및 기타 일반 기업 목적에 활용된다. 아울러 상호 보완적인 사업, 기술 플랫폼, 제품 또는 자산에 대한 라이선스 도입이나 인수 및 투자에도 일부 자금이 사용될 수 있다.
최근 실적 및 기업 개요
한편,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실적도 함께 공개했다. 회사의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1억 1,84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반회계기준(GAAP) 순손실은 3,510만 달러(주당 0.56달러)였으며, 비GAAP 기준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는 마이너스 1,130만 달러로 집계됐다.이번 공모의 공동 주관사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 Co. LLC), 윌리엄 블레어(William Blair), 리링크 파트너스(Leerink Partners), 구겐하임 시큐리티스(Guggenheim Securities)가 맡았다. 공모 완료 후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6,267만 4,150주에서 6,579만 9,150주로 증가하게 되며, 초과배정옵션이 전액 행사될 경우 6,626만 7,900주까지 늘어난다.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는 실리콘 칩 위에 DNA를 합성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치료제, 진단, 산업용 화학 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합성 DNA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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