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 인수에 최대 1125만 달러 조건부 대가 포함… 3분기 내 추가 파이낸싱 적극 모색
라이브와이어 그룹(LIVEWIRE GROUP INC, NYSE:LVWR)이 최근 인수한 전기 오프로드 바이크 브랜드 '더스트 모터사이클'의 구체적인 인수 조건과 함께, 올해 3분기 중 추가 자금 조달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라이브와이어는 지난 5월 완료한 더스트 모터사이클(Dust Motorcycles, Inc.) 인수를 위해 총 363만 1000달러의 예비 공정가치 기준 대가를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인수 대가는 현금 37만 5000달러와 종결 시 발행된 50만 달러 상당의 보통주(28만 264주, 거래량가중평균주가 $1.78 기준)로 구성된다.
더스트 모터사이클 인수 조건 상세
또한, 인수 후 3년간 매년 87만 5000달러씩 보통주로 지급하는 이연 대가(공정가치 164만 9000달러)와 함께, 향후 3년간 발생할 매출총이익의 50%를 보통주로 지급하는 최대 1125만 달러 규모의 조건부 대가(공정가치 110만 7000달러) 계약이 포함됐다. 조건부 대가는 주주 승인을 얻지 못할 경우 현금으로 결제될 수 있다.이와 함께 라이브와이어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올해 3분기 중 추가 자금 조달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올해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286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8277만 7000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다.
3분기 추가 자금 조달 추진 및 재무 현황
회사는 현재 보유한 현금으로 향후 12개월간의 운영 및 자본 지출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사업 계획 실행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적절한 조건에 자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만기 의무 이행과 전략적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한편, 대주주인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 Inc.)과의 재무적 거래 현황도 공개됐다. 라이브와이어의 관계사 장기 차입금(Term Loan) 잔액은 6월 30일 기준 7681만 8000달러에 달하며,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동안 발생한 관계사 이자 비용은 287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관련 이자 비용이 없었다.
라이브와이어는 자금 조달을 위해 설정한 최대 5000만 달러 규모의 'At-The-Market(ATM)' 주식 발행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7만 256주를 매각해 10만 달러를 조달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계약 조건에 따라,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중 ATM으로 조달한 자금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중 관계사 차입금 80만 달러를 의무 조기 상환했다.
라이브와이어 그룹은 전기 오토바이 분야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대주주는 할리데이비슨이며, 할리데이비슨의 전기차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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