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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에너지 서비스, 2분기 매출 1억 4180만 달러... 순손실 490만 달러 기록

장비 고장 및 인플레이션 여파로 수익성 타격... 3분기 전망 보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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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에너지 서비스(NINE ENERGY SERVICE INC, AMEX:NINE)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억 418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증가하며 회사 가이드라인 범위 내에 진입했으나, 순손실 4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860만 달러로 회사 가이드라인을 밑돌았다.

장비 고장과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회사는 코일드 튜빙(Coiled Tubing) 사업부문의 마진 압박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2분기 중 대구경 코일드 튜빙 장비 2대가 정비 문제로 가동 중단되었는데, 이는 회사 대구경 장비 보유량의 약 17%에 달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소모품, 노동력, 수리 및 유지보수 등 여러 비용 부문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했다.

가동이 중단된 장비 중 1대는 3분기 초에 복귀했으나, 나머지 1대는 현재 수리 중으로 연말에나 복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일드 튜빙 운영은 당분간 제약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회사는 3분기 매출과 수익성이 2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컴플리션 툴(Completion Tools) 사업은 국내 판매 증가와 해외 시장 성장으로 강한 분기를 보냈다. 시멘팅(Cementing) 사업은 고르지 못한 활동 수준에도 안정적인 기여를 유지했으나 원자재와 노동력 관련 인플레이션 비용 압박으로 마진에 타격을 입었다. 와이어라인(Wireline) 부문은 헤인즈빌 분지(Haynesville Basin)에서의 확장 작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유동성 현황 및 연간 자본지출 전망

2026년 6월 30일 기준 나인 에너지 서비스의 총 유동성은 4680만 달러다. 이 중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680만 달러이며, 회전신용한도 하에서 3000만 달러의 차입 가능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회전신용한도 차입금은 9730만 달러에 달했다. 2분기 자본지출은 4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연간 자본지출 전망치는 2000만~3000만 달러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나인 에너지 서비스는 북미 및 해외 시장에서 완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전 서비스 기업이다.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퍼미안, 이글포드, 헤인즈빌, 바켄 등 주요 분지와 캐나다에서 운영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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