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85억 3480만 달러·순이익 12억 6510만 달러 기록…매출 채권 유동화 한도 8억 달러로 증액
미국의 대형 미드스트림 서비스 기업 타르가 리소시스(TARGA RESOURCES CORPORATION, NYSE:TRGP)가 올해 1월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크홀더 미드스트림(Stakeholder Midstream, LLC)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 8월 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타르가 리소시스는 퍼미안 분지의 보완적인 미드스트림 인프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스테이크홀더 미드스트림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인수 자산에는 약 480마일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하루 1억 8000만 입방피트(MMcf/d) 규모의 극저온 천연가스 처리 및 산성가스 처리 설비, 45Q 세액공제를 창출하는 탄소 포집 활동, 소규모 원유 집하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인수 대금은 상업어음(CP) 프로그램 차입금 6억 5000만 달러와 매출채권 유동화 시설 차입금 6억 달러로 조달했다.
상반기 매출 85억 달러·순이익 12억 6000만 달러 달성
타르가 리소시스의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매출은 85억 3480만 달러로 전년 동기(88억 2160만 달러) 대비 약 3.3% 감소했다. 반면 상반기 순이익은 12억 651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9억 1700만 달러) 대비 약 38% 증가했다. 회사 귀속 순이익은 12억 4420만 달러로 집계됐다.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1억 8080만 달러로 전년 동기(18억 127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자본지출(CAPEX)을 포함한 투자활동 현금유출은 31억 74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유형자산 취득에 19억 960만 달러가 쓰였으며, 스테이크홀더 인수를 포함한 사업 인수에 12억 6630만 달러가 투입됐다.
매출채권 유동화 한도 증액 및 만기 연장
타르가 리소시스는 재무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자금 조달 여력을 확대했다. 자회사인 타르가 리소시스 파트너스(Targa Resources Partners LP)는 지난 7월 매출채권 유동화 시설(Securitization Facility)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총 차입 한도를 기존 최대 6억 달러에서 8억 달러로 증액하고, 만기일을 2027년 7월 30일로 연장했다.앞서 회사는 올해 1월 15일 상업어음 프로그램 차입금과 보유 현금을 활용해 자회사가 발행한 2029년 만기 6.875% 선순위 무담보 채권 전액을 조기 상환했다.
타르가 리소시스는 북미 최대 규모의 독립계 에너지 인프라 기업 중 하나로, 천연가스 및 NGL을 미국 국내외 시장으로 연결하는 미드스트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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