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 30% 이상으로 상향 조정
바이오 전자 기술 기업 일렉트로코어(ELECTROCORE INC, NASDAQ:ECOR)가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성장과 적자 폭 축소를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일렉트로코어의 2분기 매출은 945만 달러로 전년 동기 738만 1000달러 대비 약 28% 증가했다. 미국 보훈부(VA) 채널을 통한 처방용 제품 매출 성장과 일반 웰니스 제품인 '트루바가(Truvaga)'의 직접 판매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일반 회계기준(GAAP) 순손실은 305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367만 1000달러 대비 약 17% 감소했다. 주당 순손실은 0.3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0.44달러에서 개선됐다.
주요 제품군 매출 추이 및 사업 효율화
제품군별로는 보훈부 채널을 통한 처방용 '감마코어(gammaCore)'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성장했다. 지난해 5월 뉴로메트릭스(NeuroMetrix, Inc.)로부터 인수한 '퀘어(Quell)' 제품군의 2분기 매출은 1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0% 급증했다. 반면 일반 웰니스 제품인 트루바가 매출은 미디어 광고 비용 상승에 따른 마케팅 지출 축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130만 달러를 기록했다.일렉트로코어는 상업 조직의 구조적 개편을 단행했다. 영업 지역을 기존 3개에서 6개로 세분화하고 신규 영업 대리인을 대거 영입해 영업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영업 인센티브 제도를 개편해 매출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7년 말까지 영업 마케팅 비용을 매출의 54% 수준으로 낮추고, 2027년 3분기에는 조정 EBITDA 순손실(Adjusted EBITDA) 기준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재무 상태 및 연간 전망 상향
2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은 8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51만 1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임상 연구 및 보조금 증가, 주식 보상 비용 상승, 트루바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선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다. 판매관리비(SG&A)는 1013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943만 7000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2026년 6월 30일 기준 일렉트로코어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시장성 유가증권 총액은 약 1000만 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116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일렉트로코어는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대비 상향 조정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로코어는 비침습적 바이오 전자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편두통 치료를 위한 비침습적 미주신경 자극기인 감마코어와 섬유근육통 치료기 퀘어 등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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