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19%로 조정, 주당 7.20달러에 보통주 3만 7500주 매수 가능한 워런트 부여
미국의 부동산 및 금융 기업 CDT 에퀴티(CDT EQUITY INC, NASDAQ:CDT)가 대출 기관인 J.J. 아스토(J.J. Astor & Co.)와의 대출 계약을 연이어 개정하며 차입 규모를 늘리고 관련 조건을 조정했다.CDT 에퀴티는 지난 7월 31일 J.J. 아스토와 대출 계약 및 선순위 담보 전환사채에 대한 2차 개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전환사채의 원금은 기존 197만 1000달러에서 226만 6650달러로 늘어났으며, 이자율은 19%로 설정됐다. CDT 에퀴티는 오는 8월 19일부터 23주 동안 매주 10만 4187.65달러를 균등 분할 상환해야 한다.
상환 재원 마련을 위해 양사는 기존 A.G.P.(A.G.P./Alliance Global Partners)와의 판매 계약을 통해 발생하는 순수익금 중 J.J. 아스토로 지급되는 비율을 기존 80%에서 90%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주주 승인을 전제로 사채 원금을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의 전환가격 산정 기준도 조정됐다.
이어 CDT 에퀴티는 8월 3일 3차 개정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J.J. 아스토로부터 20만 달러를 추가로 선지급받으면서 총 원금 잔액은 253만 6650달러로 증가했다.
이와 함께 CDT 에퀴티는 J.J. 아스토에 주당 7.20달러에 자사 보통주를 최대 3만 7500주까지 매수할 수 있는 워런트(신주인수권)를 발행했다. 이번 개정으로 사채의 최저 전환가격(Floor Price) 정의도 변경되어, 2026년 12월 11일부터 6개월마다 직전 20거래일 동안의 거래량가중평균주가(VWAP) 중 최저가의 20% 수준으로 조정된다.
이번 계약에 따른 전환주식 및 워런트 행사 주식의 총합이 현재 발행주식 총수의 19.99%를 초과할 경우, 나스닥 규정에 따라 주주 승인이 필요하다. CDT 에퀴티는 관련 주주 승인을 오는 8월 28일까지 획득해야 한다.
CDT 에퀴티는 미국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보통주와 워런트(NASDAQ:CDTTW)가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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