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손실 179만 달러로 적자 지속…올해 전체 매출 가이던스 최대 1억 7000만 달러 유지
드릴링 툴스 인터내셔널(Drilling Tools International Corp, NASDAQ:DTI)이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26년 8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투자자 설명 자료를 통해 2분기 실적과 향후 사업 전망을 공개했다.드릴링 툴스 인터내셔널의 2분기 총 매출은 380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3942만 1000달러 대비 약 3.4%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공구 임대(Tool rental) 매출이 2957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275만 6000달러)보다 줄었으나, 제품 판매(Product sale) 매출은 850만 달러로 전년 동기(666만 5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2분기 순손실은 179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40만 7000달러 순손실)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동반구 시장 확장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회사는 최근 동반구(Eastern Hemisphere) 지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동반구 매출은 제품 판매 160만 달러, 공구 임대 5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동반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에서 올해 2분기 약 18%로 확대됐다. 회사는 딥 케이싱 툴스(Deep Casing Tools), 유러피언 드릴링 프로젝트(European Drilling Projects), 타이탄 툴스(Titan Tools) 등의 인수를 통해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본 배분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1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매입했다. 또한 2025년 하반기 동안 1100만 달러 이상의 부채를 상환했다.
2026년 연간 가이던스 재확인
드릴링 툴스 인터내셔널은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기존대로 유지했다. 2026년 연간 매출은 1억 5500만 달러에서 1억 7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3500만 달러에서 4500만 달러, 조정 자유현금흐름(Adjusted Free Cash Flow)은 1700만 달러에서 2200만 달러 범위를 제시했다. 연간 자본 지출(Capital Expenditures) 전망치는 1800만 달러에서 2300만 달러로 책정했다.드릴링 툴스 인터내셔널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석유 및 가스 시추 업계를 대상으로 하향공구(downhole tools) 임대 및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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