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달러 한도 신규 국내 신용약정 체결…만기 2031년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 스포츠웨어(COLUMBIA SPORTSWEAR CO, NASDAQ:COLM)가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 인센티브 계획을 확대하고, 새로운 국내 신용약정을 체결하는 등 자본 효율성 제고와 재무 유연성 확보에 나섰다.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지난 6월 1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개정 및 재진술된 2020 주식 인센티브 계획(Amended and Restated 2020 Stock Incentive Plan)'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회사의 보통주 발행 허용 한도는 기존보다 450만 주 늘어난 총 900만 주로 확대됐다. 6월 30일 기준 향후 부여 가능한 잔여 주식 수는 589만 3262주다.
이와 함께 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식 기준 보상을 부여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5만 253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가중평균 행사가격 12.95달러에 부여했으며, 가중평균 공정가치 57.64달러의 시간 기반 제한조건부주식(RSU) 49만 8398주를 지급했다. 또한 성과 기반 RSU 4만 1856주와 시장 기반 RSU 36587주도 함께 부여했다. 지난 30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5억 달러 규모 신규 신용약정 체결
재무 구조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 기반도 새로 마련했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지난 3월 기존의 국내 신용약정을 중도 해지하고, 동시에 5억 달러 한도의 무담보 회전신용공여(Credit Facility)를 제공하는 새로운 국내 신용약정을 체결했다.해당 신용공여의 만기일은 2031년 3월 19일이다. 이자율은 회사의 선택에 따라 담보조달비율(SOFR)에 가산금리를 더한 금리나 기준금리(Base Rate) 중 하나를 적용받는다. 가산금리는 회사의 차입금 비율에 따라 SOFR 대출의 경우 1.00~1.50%, 기준금리 대출의 경우 0.00~0.50% 범위에서 결정된다. 미사용 잔액에 대해서는 연 0.10~0.20%의 약정 수수료가 분기별로 발생한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아웃도어, 액티브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1938년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설립됐다. 현재 컬럼비아(Columbia), 마운틴 하드웨어(Mountain Hardwear), 쏘렐(SOREL), 프라나(prAna)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2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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