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손실 1억 7917만 달러로 적자 확대…2026년 만기 사채 2110만 달러 전량 전환으로 잔액 '제로'
미국의 바이오 제약사 사이토키네틱스(CYTOKINETICS INC, NASDAQ:CYTK)가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재무 상태와 자본 구조 변동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같은 날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공시에 따르면 사이토키네틱스는 이번 분기 중 2026년 만기인 4% 전환선순위사채(2026 Notes)의 잔여분 전량을 보통주로 전환 완료했다. 사채 보유자들은 잔여 권면총액 2110만 달러의 사채를 보통주 200만 2817주로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2026년 6월 30일 기준 해당 전환사채의 미상환 잔액은 없다.
사이토키네틱스의 2026년 2분기 영업손실은 1억 791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1150만 6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분기 순손실은 1억 9876만 2000달러(주당 1.50달러)를 기록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9780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1013만 8000달러) 대비 감소했으나, 판매비와 관리비(SG&A)가 1억 439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6572만 1000달러) 대비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회사는 로열티 파마(Royalty Pharma)와의 계약과 관련해 울라캄텐(ulacamten) 및 오메캄티브 메카빌(omecamtiv mecarbil) 관련 부채의 공정가치 변동에 따라 2분기 중 240만 달러, 상반기 누적 기준 80만 달러의 평가이익을 반영했다. 반면 아피캄텐(aficamten) 관련 로열티 부채(RP Aficamten Liability)는 이자 누적 등으로 인해 잔액이 2025년 말 3억 2076만 4000달러에서 2026년 6월 30일 기준 3억 5954만 3000달러로 증가했다. 이 중 약 130만 달러는 최근 분기 매출에 따라 지급 의무가 발생해 유동부채(미지급비용)로 분류됐다.
사이토키네틱스는 근육 기능이 저하·소실되는 쇠약성 질환에 대한 잠재적 치료제로서 신규 근육 활성제 및 근육 억제제를 발굴·개발·상업화하는 바이오 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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