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이익 505만 달러 기록…새로운 6500만 달러 규모 신용공여 계약 체결
미국의 사무용품 및 구급용품 제조기업 애크미 유나이티드(ACME UNITED CORP, AMEX:ACU)가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에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애크미 유나이티드의 2분기 연결 매출은 6271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5399만 6000달러 대비 16% 증가했다. 올해 1월 인수한 전술 및 응급 대응 제품 공급업체 '마이 메딕(My Medic)'의 자산 인수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났다. 사업 부문별로는 구급 및 의료 부문 매출이 4268만 9000달러, 절단 및 연마 도구 부문 매출이 2002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은 683만 달러로 전년 동기 639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505만 1000달러(주당 희석이익 1.2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75만 2000달러(주당 희석이익 1.16달러)보다 늘어났다. 반면 상반기(6개월 누적) 영업이익은 85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881만 6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는데, 이는 2025년에 부과된 높은 관세율의 영향을 받은 재고가 판매되면서 매출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마이 메딕 인수 세부 사항 및 재무 영향
애크미 유나이티드는 올해 1월 15일 슬레드 디스트리뷰션(SLED Distribution, LLC, 상호명 마이 메딕)의 자산을 총 185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인수 대금 중 1440만 달러는 마감 시점에 현금으로 지급됐으며, 잔금 410만 달러 중 100만 달러는 2027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12개월 동안의 특정 매출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지급된다. 나머지 310만 달러는 보상 청구 등을 위해 유보금으로 설정됐다. 마이 메딕은 올해 2분기와 상반기에 각각 430만 달러와 770만 달러의 매출을 기여했다.신규 신용공여 계약 체결
재무 구조 조정을 위한 후속 조치도 단행됐다. 애크미 유나이티드는 지난 7월 15일 HSBC 은행 및 캐나다 왕립은행(RBC)의 미국 자회사인 시티 내셔널 은행(City National Bank)과 새로운 6500만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신용공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7년 5월 31일 만기 예정이던 기존 HSBC 신용 한도를 대체하며, 만기일은 2029년 7월 15일이다. 신규 신용공여의 개시 잔액은 기존 시설의 상환을 위해 사용된 2850만 달러다.애크미 유나이티드는 미국 코네티컷주 쉘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학교, 가정, 사무실, 하드웨어 및 산업용 시장을 대상으로 구급용품과 절단 도구 등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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