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증가 및 비이자이익 호조로 실적 개선
미국의 금융 지주회사 시비스타 뱅크셰어스(CIVISTA BANCSHARES INC, NASDAQ:CIVB)는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순이익이 1431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101만 5000달러 대비 29.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기본 및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주식 수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0.71달러에서 0.69달러로 소폭 감소했다.2분기 이자수익은 5654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5627만 1000달러)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이자비용이 1795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2145만 7000달러) 대비 16.3% 감소하면서 순이자이익이 개선됐다. 이에 따라 2분기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3481만 4000달러) 대비 10.8% 증가한 3859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비이자이익 부문도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비이자이익은 900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658만 9000달러 대비 36.7% 증가했다. 서비스 수수료(188만 9000달러), 대출 및 리스 매각 이익(150만 1000달러), 리스 매출 및 잔존가치 수익(140만 4000달러) 등이 고르게 증가했다. 반면 비이자비용은 286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2748만 2000달러) 대비 4.3% 증가하는 데 그쳐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이루어졌다.
대출 및 예금 잔액 소폭 감소
2026년 6월 30일 기준 시비스타 뱅크셰어스의 총자산은 42억 9429만 8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43억 3645만 3000달러 대비 1.0% 감소했다. 총대출 잔액은 32억 5490만 4000달러로 지난해 말(32억 7004만 6000달러) 대비 0.5% 줄었으며, 대손충당금은 4171만 3000달러가 설정됐다.총예금 잔액은 34억 5824만 3000달러로 지난해 말 34억 6646만 4000달러 대비 0.2% 소폭 감소했다. 이 중 비이자지급식 예금은 6억 9514만 2000달러, 이자지급식 예금은 27억 6310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
시비스타 뱅크셰어스는 오하이오주 샌더스키에 본사를 둔 금융 지주회사로, 자회사 시비스타 은행(Civista Bank) 등을 통해 오하이오, 인디애나, 켄터키 등에서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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