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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프랑스 법인 지분 100% 확보…완전 자회사 편입

기존 지분 33%서 전량 인수…WKS·일본 법인 매각 등 체질 개선 지속
글로벌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 INC, NASDAQ:DNUT)이 프랑스 합작법인의 잔여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크리스피 크림은 올해 2분기 중 프랑스 현지 법인인 '크리스피 크림 프랑스(Krispy Kreme France)'의 지분을 기존 33.0%에서 100%로 늘렸다. 이로써 기존에 지분법 적용 대상이었던 프랑스 법인은 크리스피 크림의 연결 대상으로 신규 편입됐다.

프랑스 사업 부문은 현재 마켓 개발(Market Development) 세그먼트에 포함되어 있으며, 경영진은 향후 프랑스 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 중이다.

사업 구조 개편 가속화…미국 서부 JV 지분 축소 및 일본 법인 매각

크리스피 크림은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는 '재프랜차이즈화(Refranchising)'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월 23일 합작 파트너인 WKS 레스토랑 그룹(WKS Restaurant Group)과의 거래를 통해 미국 서부 지역 합작법인인 'W.K.S. 크리스피 크림(W.K.S. Krispy Kreme)'의 지분율을 기존 55%에서 20%로 낮췄다.

이 과정에서 WKS 측은 캘리포니아 지역 매장 자산을 4,04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해당 대금은 2032년 만기인 연 이율 5%의 약속어음(Seller Note) 발행으로 대체됐다. 크리스피 크림은 이번 지분 매각 및 연결 제외(deconsolidation)로 인해 3,378만 5,000달러의 일회성 처분 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합작법인으로부터 기존 대여금 약 5,350만 달러를 현금으로 회수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피 크림은 지난 3월 2일 일본 법인(Krispy Kreme Japan) 지분 100%를 6,930만 달러에 매각 완료했다. 일본 법인 매각을 통해서는 4,240만 달러의 처분 이익을 거뒀다.

소수 지분 정리 및 재무구조 정비

크리스피 크림은 올해 1분기 중 호주, 멕시코, 일본 법인 등에 분산되어 있던 임직원 주주들의 소수 지분(Noncontrolling interest)을 전량 매입해 정리했다. 또한 과거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캐나다 법인 및 W.K.S. 크리스피 크림의 상환가능 비지배지분(Redeemable noncontrolling interest) 회계 처리 오류를 발견하고, 이를 자본 항목 내 비지배지분에서 임시자본(Mezzanine equity)으로 재분류해 소급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피 크림은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도넛 매장과 유통망을 운영하는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다.

#크리스피크림 #DNUT #프랑스법인인수 #재프랜차이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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