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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159억 규모 미켈로로보틱스 주식 양수...지분 79.48% 확보

- 양수 금액 159억 7286만 원... "사업다각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목적"
핑거, 159억 규모 미켈로로보틱스 주식 양수...지분 79.48% 확보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핑거가 산업용 로봇 엔진 개발 및 공급 기업인 미켈로로보틱스의 주식 487,505주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026년 8월 7일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총 159억 7286만 3092원이다.

이번 양수 금액은 핑거의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총자산인 675억 5773만 152원의 23.64%에 해당한다. 이는 자기자본인 776억 6751만 2160원 대비로는 20.57% 수준이다.

주식 양수 후 핑거가 보유하게 되는 미켈로로보틱스의 지분 비율은 79.48%에 달한다. 핑거 측은 이번 주식 양수의 목적을 사업다각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고 밝혔다. 양수 예정일은 2026년 8월 6일이다.

거래 상대방은 박장준 미켈로로보틱스 대표를 비롯해 개인 주주들과 다래개인투자조합2호, 다래개인투자조합3호, 아이비케이-스톤브릿지 라이징제2호 투자조합, 슈미트밸류업개인투자조합제17호 등이다.

주요 매매대금은 박장준 대표에게 보통주 251,666주에 대한 80억 7118만 286원을 지급한다. 최준화와 윤여상에게는 각각 보통주 50,000주에 대해 16억 355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발행회사인 미켈로로보틱스의 2025년 기준 자산총계는 14억 8320만 6천 원이며 매출액은 12억 6773만 9천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6억 4763만 7천 원으로 외부감사는 받지 않은 상태이다.

이번 양수 결정은 2026년 8월 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과 감사가 참석했으며 향후 6개월 이내에 제3자배정 증자 등의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고 핑거 측은 덧붙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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