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주식 154만 주 추가 매입…상반기 자사주 매입에 총 1억 달러 투입
항공기 엔진 애프터마켓 서비스 제공업체인 스탠더드에어로(STANDARDAERO INC., NYSE:SARO)가 올해 상반기 주요 오리지널 장비 제조업체(OEM) 파트너와 대규모 신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주 매입을 지속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는 지난 7일 발표한 실적 정정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7일(현지시간) 스탠더드에어로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 OEM 파트너 한 곳과 1억 8000만 달러(약 2400억 원) 규모의 신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른 라이선스 수수료는 무형자산 중 'OEM 승인 및 라이선스(OEM authorizations and licenses)' 항목에 가산됐다. 회사는 해당 수수료 관련 미지급 채무를 2분기 말 기준 연결재무제표상 미지급 비용 및 기타 유동부채로 계상했다.
2분기 자사주 154만 주 추가 매입
이와 함께 스탠더드에어로는 주주환원을 위한 자사주 매입 행보를 이어갔다. 회사는 올해 2분기(4~6월) 중 보통주 154만 7351주를 4037만 3000달러에 매입했다. 앞서 1분기에 진행한 200만 8615주(6066만 5000달러 규모) 매입을 더해,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는 총 355만 5966주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상반기 자사주 매입에 투입된 총자금은 1억 103만 8000달러(현금흐름표 기준 자사주 매입 지출액은 1억 8만 5000달러)에 달한다.한편, 이번 보고서를 통해 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Carlyle)과 싱가포르 정부투자공사(GIC)의 지분율 현황도 공개됐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칼라일과 GIC는 스탠더드에어로 보통주 지분을 각각 25.5%, 5.8%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에어로는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를 위한 독립적인 항공 엔진 애프터마켓 서비스 제공업체로, 상업용·군사용 및 비즈니스 항공 시장을 대상으로 유지보수, 수리 및 분해조립(MRO)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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