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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즐, 2분기 순이익 4076만 달러 기록…전년比 47.7% 급증

매출 1억 4968만 달러로 51.7% 증가…구독 서비스 및 소비자 수수료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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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선구매 후결제(BNPL)' 플랫폼 기업 세즐(SEZZLE INC, NASDAQ:SEZL)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세즐이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 분기) 순이익은 4076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2760만 4000달러) 대비 47.7%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17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0.78달러에서 크게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9870만 2000달러 대비 51.7% 급증한 1억 4968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억 8522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361만 4000달러보다 40.1% 늘었다.

매출 항목별 고른 성장세

매출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계약 수익(ASC Topic 606)이 8472만 1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5201만 6000달러) 대비 62.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 중 세즐 프리미엄(Sezzle Premium)과 세즐 애니웨어(Sezzle Anywhere) 등 유료 구독 서비스 매출이 3570만 달러로 전년 동기(2260만 달러) 대비 58.0% 늘었다. 가상 카드 결제에 따른 수수료 수입인 가상 카드 인터체인지 매출은 1730만 달러로 전년 동기(1050만 달러) 대비 64.8% 증가했다.

대출 기반 수익(ASC Topic 310)은 6496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4668만 6000달러) 대비 39.1% 증가했다. 소비자로부터 발생한 대출 기반 수익이 5410만 달러를 기록해 성장을 뒷받침했다.

영업비용 증가 및 자산 현황

사업 확장에 따라 2분기 영업비용은 9472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6261만 6000달러 대비 51.3% 증가했다. 마케팅 및 광고비가 1939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877만 2000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신용손실충당금(Provision for credit losses)은 3060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2064만 6000달러) 대비 48.3% 증가했다.

6월 30일 기준 세즐의 총자산은 4억 5647만 1000달러로 지난해 말(4억 22만 9000달러) 대비 14.1% 증가했다. 이 중 핵심 자산인 대출채권(Notes receivable, net)은 2억 8915만 9000달러로 지난해 말(2억 5489만 5000달러) 대비 13.4% 늘어났다.

세즐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연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BNPL 플랫폼 운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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