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손실 전년 동기 대비 67.5% 감소…순매출 8117만 캐나다달러 기록
글로벌 대마초 기업 캐노피 그로스(Canopy Growth Corporation, NASDAQ: CGC)가 올해 1분기(4~6월, 회사의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캐노피 그로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이 회사의 1분기 순손실은 1457만 9000캐나다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순손실 4486만 1000캐나다달러 대비 약 67.5% 감소한 수치다. 주당순손실(EPS) 역시 전년 동기 0.24캐나다달러에서 0.03캐나다달러로 대폭 개선됐다.
매출 성장세도 이어졌다. 1분기 매출은 1억 36만 4000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8874만 8000캐나다달러)보다 13.1% 증가했다. 주세(Excise taxes) 1919만 9000캐나다달러를 제외한 순매출은 8116만 5000캐나다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7213만 4000캐나다달러) 대비 12.5% 늘었다. 매출원가는 5892만 7000캐나다달러로 집계돼 2223만 8000캐나다달러의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을 남겼다.
판관비 소폭 증가 및 영업손실 유지
영업비용은 다소 늘어났다. 판매비와 관리비(SG&A)는 4022만 3000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3810만 8000캐나다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 주식 보상 비용은 135만 9000캐나다달러를 기록했으며, 자산 손상 및 구조조정 손실은 276만 6000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2653만 캐나다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른 1분기 영업손실은 2211만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2262만 4000캐나다달러)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캐노피 그로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억 3662만 5000캐나다달러로 지난 3월 31일 기준 3억 6468만 3000캐나다달러에서 감소했다. 총자산은 11억 391만 8000캐나다달러, 총부채는 4억 1528만 5000캐나다달러로 나타났다.
캐노피 그로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미스폴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캐나다 및 글로벌 시장에서 의료용 및 성인용 대마초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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