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PA 관세 환급금 110만 달러 반영…2분기 순이익 254만 달러 기록
배터리 및 통신 시스템 제조업체 울트라라이프(ULTRALIFE CORPORATION, NASDAQ:ULBI)가 관세 환급 소송 결과에 따른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울트라라이프가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 4794만 3000달러, 영업이익 343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4856만 1000달러)보다 1.3%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25만 6000달러) 대비 52.4% 급증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 증가는 과거 납부했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련 관세 환급금이 반영된 영향이다. 울트라라이프는 원자재 및 부품 수입 과정에서 납부했던 IEEPA 관세에 대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의 환급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이번 2분기에 총 110만 2000달러의 환급금을 받아 매출원가(Cost of products sold) 차감 항목으로 반영했다.
순이익 254만 달러 기록…주당순이익 0.15달러
2분기 당기순이익은 254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87만 9000달러) 대비 약 189.3% 증가했다. 이에 따라 희석주당순이익(EPS)도 지난해 2분기 0.05달러에서 올해 2분기 0.15달러로 상승했다.사업 부문별로는 핵심 사업인 배터리 및 에너지 제품(Battery & Energy Products) 부문 매출이 441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4586만 7000달러) 대비 3.7% 감소했다. 반면 통신 시스템(Communications Systems) 부문 매출은 375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269만 4000달러) 대비 39.3%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울트라라이프는 뉴욕주 뉴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군수 및 상업용 배터리 솔루션과 통신 시스템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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