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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터, 2분기 매출 156M달러로 급증…아이온큐와 합병 완료

텍사스 팹25 인수로 매출 성장 견인…순손실은 5.1M달러로 지속
스카이워터, 2분기 매출 156M달러로 급증…아이온큐와 합병 완료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SKYWATER TECHNOLOGY INC, NASDAQ:SKYT)가 지난 2분기 텍사스 오스틴의 '팹 25(Fab 25)' 인수 효과에 힘입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아울러 회사는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 Inc.)와의 합병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스카이워터의 2026년 2분기(6월 28일 종료) 매출은 1억 5637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5906만 3000달러) 대비 약 165%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인피니언으로부터 인수한 팹 25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웨이퍼 서비스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 역시 3억 1706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억 2035만 9000달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매출 급증과 함께 영업이익은 191만 1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647만 8000달러의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이자비용이 704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163만 7000달러) 대비 크게 늘어나면서, 최종 당기순손실은 516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순손실인 885만 7000달러보다는 적자 폭이 축소됐다. 주주 귀속 순손실은 637만 8000달러(주당 0.13달러)로 집계됐다.

아이온큐와의 합병 최종 완료

스카이워터는 지난 1월 25일 체결한 합병 계약에 따라 7월 31일부로 아이온큐와의 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합병 계약에 따라 스카이워터는 아이온큐의 완전 자회사인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LLC(SkyWater Technology, LLC)'로 흡수합병됐다.

이번 합병으로 기존 스카이워터 보통주 주주들은 주당 현금 15.00달러와 아이온큐 보통주 0.4883주를 받을 권리를 갖게 된다. 이로써 스카이워터는 독자 상장사로서의 지위를 마무리하고 아이온큐의 자회사로 통합 운영된다.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는 미국 미네소타, 텍사스, 플로리다에 제조 및 패키징 시설을 두고 보안이 요구되는 정부 및 상업용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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