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누적 순이익 232만 달러 기록…시그나 그룹 계열사 매출 비중 65% 달해
가상 의료 서비스 제공 기업 오마다 헬스(OMADA HEALTH INC, NASDAQ:OMDA)가 올해 상반기 매출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반기 기준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오마다 헬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 30일 종료) 누적 매출은 1억 658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1633만 4000달러 대비 4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순이익은 232만 4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475만 9000달러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상반기 매출 및 수익성 지표 대폭 개선
올해 상반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서비스 매출이 1억 5028만 6000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하드웨어 매출은 1559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은 1억 1248만 달러로 전년 동기 7220만 6000달러 대비 55.8% 증가했다.반기 영업손실은 123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274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이자수익 358만 8000달러 등이 반영되면서 최종 반기 순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782만 7000달러 순유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1326만 달러 순유출 대비 개선됐다.
시그나 그룹 계열사 매출 비중 65% 기록
오마다 헬스의 매출은 특정 파트너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의료보험 기업인 더 시그나 그룹(The Cigna Group)의 계열사인 파트너 A(Partner A)와 파트너 B(Partner B)가 상반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2%와 33%로, 두 회사의 합산 매출 비중이 65%에 달했다.매출채권 기준으로는 올해 6월 30일 기준 파트너 A가 전체의 15%, 파트너 B가 56%를 차지해 두 파트너사의 비중이 총 71%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합산 비중인 66%보다 더욱 상승했다.
오마다 헬스는 미국의 가상 우선(Virtual-first) 의료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의사 방문 사이의 공백기 동안 환자의 만성 질환 관리를 돕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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