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신용공도 만기 연장 및 한도 비율 조정…2분기 파생상품 평가손실 816만 달러
글로벌 부실채권(NPL) 매입 및 추심 전문 기업 PRA 그룹(PRA GROUP INC, NASDAQ:PRAA)이 유럽 지역의 재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회전신용공도 계약을 변경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 이은 후속 공시다.PRA 그룹은 지난 4월 30일 유럽 회전신용공도(European revolving credit facility) 계약을 개정해 만기일을 기존 2027년 11월 23일에서 2031년 4월 30일로 연장했다. 이와 함께 최대 추정 잔존 추심액(ERC) 대비 부채 비율 한도를 기존 45.0%에서 40.0%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합작법인(JV)에 최대 1억 유로까지 투자하거나 대출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파생상품 및 투자 자산 변동
PRA 그룹의 2분기 말 기준 이자율 스왑(designated as cash flow hedges)의 미결제 계약 잔액(notional amount)은 7억 2310만 달러로, 지난해 말 8억 83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외환 선도 계약(notional amount) 잔액은 4억 4370만 달러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2분기 중 기타포괄손실(Other comprehensive loss)은 816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스웨덴 국채 및 핀란드 회사채 등 매도가능금융자산(available-for-sale) 평가이익 12만 8000달러를 거뒀으나, 현금흐름 위험회피 목적의 이자율 스왑에서 219만 8000달러의 평가손실이 발생하고 해외 사업장 환산손실이 609만 4000달러에 달한 영향이다.
PRA 그룹은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부실채권을 매입해 고객과 협력하며 부채 조정을 지원하는 자산관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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