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순이익 2809만 달러 기록... 신규 회계기준 도입 영향은 미미
캘리포니아 뱅코프(CALIFORNIA BANCORP, NASDAQ:BCAL)는 2026년 2분기 중 만기가 2031년 9월 1일인 3500만 달러 규모의 3.50% 고정금리-변동금리부 후순위채를 액면가로 전액 조기 상환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상환은 분기 중 완료된 건으로 회사의 부채 구조 조정의 일환이다. 지난 7월 27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회사는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순이익 2809만 1000달러(주당 희석이익 0.8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3095만 2000달러(주당 희석이익 0.95달러) 대비 9.2%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이자수익은 1억 871만 7000달러, 이자비용은 2327만 9000달러로 집계되어 순이자이익은 8543만 8000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뱅코프는 2026년 1월 1일부로 구입 대출금 회계처리에 관한 신규 회계기준인 'ASU 2025-08'을 도입했다. 이 기준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구입 대출금에 대해 취득 시점에 기대신용손실 충당금을 인식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이번 도입이 연결재무제표에 미친 중대한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뱅코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로, 전액 출자 자회사인 캘리포니아 상업은행(California Bank of Commerce, N.A.)을 통해 개인, 전문가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11개의 상업은행 사무소를 포함해 총 14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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