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원메인 홀딩스 무담보 보증…부채 상환 및 일반 기업 용도 활용
미국의 소비자 금융 서비스 기업 원메인 홀딩스(OneMain Holdings, Inc., NYSE:OMF)의 자회사 원메인 파이낸스 코퍼레이션(OneMain Finance Corporation, 이하 OMFC)이 6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Senior Notes)을 발행한다.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의 만기일은 2034년 3월 15일이며, 금리는 연 7.125%로 책정됐다. 이자는 매년 3월 15일과 9월 15일에 연 2회 분할 지급되며, 첫 이자 지급일은 2027년 3월 15일이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인수 수수료와 발행 비용 등을 제외하고 약 5억 920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OMFC는 이 순수입금을 부채 매입 및 상환을 포함한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권은 OMFC의 직접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 원메인 홀딩스가 무담보로 전액 보증한다. 다만 OMFC의 자회사들은 이번 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해당 채권은 OMFC의 기존 및 향후 발행될 다른 무담보 선순위 채무와 동등한 순위를 가지며, 담보 채무보다는 실질적으로 후순위가 된다.
OMFC는 2029년 8월 15일 이후부터 채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조기 상환(콜옵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2029년 8월 15일 이전 조기 상환 시에는 원금의 100%와 미지급 이자에 더해 메이크홀(make-whole) 프리미엄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또한 2029년 8월 15일 이전 특정 지분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채권 원금의 최대 40%까지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이번 채권 발행의 공동 주관사는 바클레이즈(Barclays), BMO 캐피탈 마켓(BMO Capital Markets), BNP 파리바(BNP PARIBAS), 시티그룹(Citigroup), 시티즌스 캐피탈 마켓(Citizens Capital Markets), 도이치뱅크 증권(Deutsche Bank Securities), 미즈호(Mizuho), 냇웨스트(NatWest), RBC 캐피탈 마켓(RBC Capital Markets), 리전스 시큐리티스(Regions Securities LLC), TD 시큐리티스(TD Securities),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스(Truist Securities), 웰스파고 시큐리티스(Wells Fargo Securities) 등이 맡았다. 채권은 별도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을 예정이다.
원메인 홀딩스는 미국 내 비우량(Nonprime)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인 대출, 자동차 금융, 신용카드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주회사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약 380만 개의 고객 계정으로부터 251억 달러 규모의 금융 수취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48개 주에서 1300개 이상의 지점 네트워크와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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