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4억 5179만 달러로 6% 증가…규제 자본 6억 달러 초과 확보
글로벌 채권 전자 거래 플랫폼 운영사인 마켓액세스 홀딩스(MARKETAXESS HLDGS INC, NASDAQ:MKTX)가 2026년 8월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 30일 종료)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7월 30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마켓액세스 홀딩스의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4억 5179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4억 2803만 8000달러) 대비 6% 증가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1억 4643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8624만 5000달러) 대비 70% 급증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2.31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4.13달러로 크게 상승했다.
상반기 수수료 및 서비스 매출 성장세
상반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수수료(Commissions) 매출이 3억 9036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7311만 3000달러) 대비 5% 늘었다. 정보 서비스 매출은 305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사후 거래 서비스 매출은 2320만 5000달러로 5% 성장했다. 기술 서비스 매출도 768만 500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수수료 매출 중 변동 거래 수수료는 총 3억 2266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606만 4000달러) 대비 5%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시 거래(Disclosed trading) 수수료가 1억 9779만 달러, 오픈 트레이딩(Open Trading) 매치드 프린시펄 거래 수수료가 9415만 40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 채권 매치드 프린시펄 거래 수수료는 971만 4000달러, 기타 수수료는 2100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분배금 및 미사용 최소 수수료는 6770만 2000달러였다.
규제 자본 기준 대폭 상회 및 재무 안정성 유지
마켓액세스 홀딩스는 규제 당국의 자본 요건을 안정적으로 상회하며 견고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규제 대상 자회사들은 총 6억 4790만 달러의 규제 자본(net capital 및 financial resources)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최소 요구 수준인 4740만 달러를 6억 500만 달러 초과한 수치다.특히 미국 브로커-딜러 자회사는 15c3-3 규정에 따라 고객을 위한 특별 예치 은행 계좌에 4940만 달러를 격리 보관하고 있다. 해당 자회사의 순자본은 3억 3570만 달러로, 최소 요구 자본인 910만 달러보다 3억 2660만 달러 많았다.
마켓액세스 홀딩스는 글로벌 고정금리 자산 및 기타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와 브로커-딜러에게 전자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약 2100개 기관이 이 회사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채권 거래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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