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업부 매각으로 전략적 전환... 2분기 순손실 1억 1600만 달러 기록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세스 솔루션 기업 컨듀언트(CONDUENT INC, NASDAQ:CNDT)가 최근 발표한 대중교통(Public Transit) 및 통행료(Tolling) 사업부 매각 계약에 따라, 해당 사업 부문을 회계상 '중단영업(Discontinued Operations)'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0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컨듀언트는 지난 5월 21일 대중교통 사업을 모다조(Modaxo)에 1억 6400만 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6월 29일에는 통행료 사업을 쿼터힐(Quarterhill Inc.)에 매각하는 자산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 회사 측은 이 두 건의 매각이 교통 사업 전체에서의 철수를 의미하며, 회사의 운영 및 재무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전환에 해당함에 따라 관련 사업 실적을 중단영업으로 재분류하고 자산과 부채를 매각예정자산·부채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교통(Transportation) 부문의 실적 보고는 중단된다.
중단영업 분류 및 관련 비용 반영 등의 영향으로 컨듀언트의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1억 16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000만 달러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 계속영업 기준 순손실은 6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200만 달러 순손실) 대비 증가했으며, 중단영업 기준으로는 47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200만 달러 순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다.
컨듀언트는 미국 뉴저지주 플로햄 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을 활용해 상업, 정부 분야에 디지털 비즈니스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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