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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라 바이오, 2분기 매출 1929만 달러로 4% 감소…연간 가이던스 철회

신임 CEO 헤더 게츠 취임…OviTex PRS 판매 부진 및 가격 압박 영향
텔라 바이오, 2분기 매출 1929만 달러로 4% 감소…연간 가이던스 철회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의료기술 기업 텔라 바이오(TELA BIO INC, NASDAQ:TELA)가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를 철회했다.

텔라 바이오는 2026년 2분기 매출이 1929만 1000달러(원문 반올림 기준 193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019만 7000달러 대비 약 4% 감소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매출 감소는 주로 탈장 재건용 제품인 '오비텍스 PRS(OviTex PRS)'의 판매량 감소와 가격 및 제품 믹스에 따른 역풍이 영향을 미쳤다.

회사는 실적 발표와 함께 지난 8월 4일자로 헤더 게츠(Heather Getz)를 신임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게츠 신임 CEO는 비즈니스와 전략적 방향을 전면 재검토하기 위해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순손실 1126만 달러로 확대…영업손실도 늘어

텔라 바이오의 2분기 영업손실은 928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908만 1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었다. 순손실 역시 1126만 2000달러(주당 0.20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992만 3000달러(주당 0.22달러)보다 적자가 확대됐다.

반면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됐다. 2분기 매출총이익은 1394만 3000달러로 매출 대비 72%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이익률인 70%(매출총이익 1410만 5000달러)보다 상승한 수치다. 회사 측은 관세 환급과 재고 충당금 비율 하락이 마진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운영 비용은 2322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2318만 6000달러)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회의 및 교육 비용, 전문 수수료가 증가했으나 인력 감축에 따른 급여 감소와 수수료 및 연구 비용 절감으로 상쇄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042만 4000달러다.

텔라 바이오는 환자 본인의 조직 보존과 복원을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연조직 재건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업 단계의 의료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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