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커뮤니티 매각 예정 자산 분류…3개 시설 매각 완료해 250만 달러 확보
미국의 실버타운 운영 기업 브룩데일 시니어 리빙(BROOKDALE SENIOR LIVING INC, NYSE:BKD)이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커뮤니티 처분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커뮤니티 매각을 통해 4539만 1000달러의 처분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날 발표한 2분기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브룩데일은 자산 최적화 전략의 일환으로 일부 시설의 매각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 30일 기준 보조 생활(Assisted Living) 및 메모리 케어(Memory Care) 부문 소속 커뮤니티 중 10개 시설이 매각 예정 자산(held for sale)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재무제표상 2406만 7000달러가 매각 예정 자산으로 계상됐다.
일부 커뮤니티 매각 완료 및 추가 처분 추진
회사는 2분기 말 이후 이 중 3개 소유 커뮤니티의 매각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거래 비용을 제외하고 총 250만 달러의 순매각 대금을 확보했다. 나머지 시설들의 매각 절차는 규제 당국의 승인과 다양한 거래 종결 조건의 충족 여부에 따라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한편, 브룩데일은 운영 자산의 손상차손(Asset impairment) 규모도 함께 공개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유형자산 및 리스 무형자산에 대해 390만 달러의 비현금성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이는 전년 동기(57만 7000달러)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누적 손상차손은 총 1001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236만 4000달러) 대비 약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브룩데일 시니어 리빙은 미국 전역에서 독립 생활, 지원 생활, 메모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주거 전문 기업이다. 올해 6월 30일 기준 이 중 359개는 소유, 176개는 임차, 6개는 위탁 관리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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