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3억 384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
네이버 계열의 글로벌 웹툰 플랫폼 기업 웹툰 엔터테인먼트(WEBTOON ENTERTAINMENT INC, NASDAQ:WBTN)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확대된 실적을 내놓았다.웹툰 엔터테인먼트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6월 30일 종료) 매출은 3억 3846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4827만 1000달러) 대비 약 2.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556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876만 3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늘어났다.
유료 콘텐츠 매출 감소 및 엔화 약세 여파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주력 사업인 유료 콘텐츠(Paid Content) 매출이 2억 6394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2억 7491만 3000달러)보다 줄어들며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광고 매출은 4712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4522만 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IP 비즈니스(IP Adaptations) 매출은 2740만 달러로 전년 동기(2813만 8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2분기 일본 매출은 1억 5040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7788만 1000달러) 대비 15.4% 급감했다. 반면 한국 매출은 1억 3849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2574만 6000달러) 대비 10.1% 증가했으며, 기타 지역(Rest of World) 매출도 495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4464만 4000달러) 대비 늘어났다.
순손실 1458만 달러…상반기 누적 영업손실 2360만 달러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당기순손실은 1457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388만 3000달러 순손실)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주당순손실(EPS)은 기본 및 희석 모두 0.11달러를 기록했다.이로써 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6억 593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6억 7397만 8000달러) 대비 약 2.2% 감소했으며,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은 2359만 9000달러, 누적 당기순손실은 2337만 4000달러로 집계됐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NAVER)의 자회사로 한국,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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