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7% 증가한 2억 5996만 달러 기록…수주잔고 7억 8056만 달러로 3분기 연속 기록 경신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용 첨단 기술·제품 공급업체인 어스트로닉스(ASTRONICS CORP, NASDAQ:ATRO)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연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어스트로닉스는 2026년 8월 11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7월 4일 종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한 2억 5995만 7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475만 8000달러에서 750.5% 급증한 4046만 7000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15.6%에 달했다.
당기순이익은 3506만 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75달러)로 전년 동기 131만 4000달러(주당 0.03달러)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02.9% 증가한 5154만 9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율은 19.8%로 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항공우주 부문이 실적 견인…수주잔고도 최대치
이번 실적 성장은 항공우주(Aerospace) 부문의 강력한 수요가 견인했다. 항공우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2억 3729만 2000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상업용 운송 시장에서의 좌석 작동 장치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연결성(IFEC) 제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항공우주 부문의 영업이익은 4826만 4000달러로 영업이익률 20.3%를 기록했다.테스트 시스템(Test Systems)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1% 증가한 2266만 5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9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671만 달러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2분기 신규 수주(Bookings)는 3억 619만 1000달러를 기록해 분기 매출 대비 수주 비율(Book-to-Bill) 1.18배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Backlog)는 7억 8055만 8000달러로 늘어나며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최대 10억 4000만 달러로 상향
어스트로닉스는 견조한 수주잔고와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를 기존보다 높은 10억 2000만 달러에서 10억 4000만 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3분기 매출은 2억 6500만 달러에서 2억 7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피터 J. 건더만(Peter J. Gundermann) 어스트로닉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매출, 영업이익, 신규 수주 및 수주잔고 모두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매우 강력한 2분기를 보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스트로닉스는 미국 뉴욕주 이스트오로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항공우주, 방위 및 기타 미션 크리티컬 산업에 전력, 연결성, 조명, 인테리어 및 테스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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