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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120억 대규모 자사주 매입 후 소각…주주가치 극대화 나선다

- 보통주 240만 8000주 취득 예정,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삼천리자전거, 120억 대규모 자사주 매입 후 소각…주주가치 극대화 나선다이미지 확대보기
삼천리자전거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하여 총 120억 4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026년 8월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취득예정인 주식은 보통주식 240만 8000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공개매수가격인 1주당 5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된 총 120억 4000만원이다.

자기주식의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2026년 8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소각 시점은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향후 확정 시 공시할 계획이다.

현재 삼천리자전거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은 보통주식 기준 총 39만 2000주 수준이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수 대비 3.16%의 비율에 해당한다.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을 위한 이사회에는 독립이사 3명이 전원 참석하였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자격의 감사도 함께 참석하여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삼천리자전거의 2025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총 313억 6819만 4632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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