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5개 카운티 3420에이커 규모…현금 흐름 다변화 기대
에볼루션 페트롤리엄(EVOLUTION PETROLEUM CORPORATION, AMEX:EPM)은 퍼미안 분지 내 핵심 미드랜드 분지의 광업권 및 로열티(M&R) 지분을 비계열 민간 판매자로부터 약 1600만 달러에 인수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인수의 효력 발생일은 2026년 8월 1일이며, 거래 종결은 2026년 8월 21일경으로 예상된다. 인수 대상 자산은 텍사스주 레이건, 업턴, 글래스콕, 미드랜드, 마틴 카운티에 걸친 약 3,420순로열티에이커(net royalty acres) 규모다. 에볼루션 페트롤리엄은 이번 인수 자금을 동시 진행하는 보통주 공모의 순수입금과 보유 현금, 회전 신용한도 차입금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가 주당 현금 흐름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수 자산은 향후 12개월(NTM) 동안 약 390만 달러의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인수 배수 약 4.1배, 연간 현금 흐름 수익률 약 24.6%에 해당한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광업권 및 로열티 지분이 회사 프로포마 기준 2027 회계연도 자산 현금 흐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6 회계연도 10% 미만에서 약 20%로 늘어나 수익 구조가 다변화될 전망이다.
인수 대상 지분에는 생산 중인 우물 832개, 완결된 우물 7개, 시추 후 미완결 우물(DUC) 34개, 허가된 우물 27개, 향후 개발 가능한 1,257개의 업사이드 위치 등 총 2,157개의 총 우물 및 위치(순 우물 기준 5.24개)에 대한 로열티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추정 월간 생산량은 하루 평균 약 210석유환산배럴(BOE/d)로, 이 중 65%는 액체(원유 38%, 천연가스액체(NGL) 27%)이며 35%는 천연가스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자산의 운영사로는 엑슨모빌(ExxonMobil), 다이아몬드백 에너지(Diamondback Energy),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APA 코퍼레이션(APA Corporation), 크레센트 에너지(Crescent Energy), 더블 이글(Double Eagle), SM 에너지(SM Energy) 등 업계 상위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켈리 로이드(Kelly Loyd) 에볼루션 페트롤리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퍼미안/미드랜드 분지 핵심 지분 인수는 기존의 비운영 지분 및 광업권 자산과 결합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시장에 매물로 나오지 않은 관계 기반의 기회를 통해 매력적인 가치로 최상급 로열티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에볼루션 페트롤리엄은 미국의 육상 원유 및 천연가스 자산에 대한 소유와 투자를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는 독립 에너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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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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