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회계연도 순이익 10.3% 증가한 5억 277만 달러…자사주 4억 4800만 달러 매입
금융 기술 기업 잭 헨리 앤드 어소시에이츠(JACK HENRY & ASSOCIATES INC, NASDAQ:JKHY)가 연간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새 회계연도의 매출 목표를 최대 27억 9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8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잭 헨리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공개한 2027 회계연도(2027년 6월 30일 종료) 연간 가이던스에 따르면, 일반회계기준(GAAP) 매출은 26억 8400만 달러에서 27억 9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GAAP 주당순이익(EPS)은 7.33달러에서 7.38달러 선으로 예상했으며, GAAP 영업마진은 24.5%에서 24.7% 범위를 목표로 잡았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조정 매출 가이던스는 26억 5900만 달러에서 26억 8400만 달러로 제시했다.
2026 회계연도 순이익 10.3% 성장
함께 발표된 2026 회계연도(2026년 6월 30일 종료) 연간 실적은 주요 지표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연간 GAAP 매출은 25억 4433만 9000달러로 전년(23억 7528만 8000달러) 대비 7.1% 증가했다. 연간 순이익은 전년의 4억 5574만 8000달러보다 10.3% 늘어난 5억 277만 6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른 희석 주당순이익은 6.98달러로 전년(6.24달러) 대비 11.9%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는 서비스 및 지원(Services and Support) 매출이 14억 4800만 3000달러로 전년 대비 6.3% 늘었고, 프로세싱(Processing) 매출은 10억 9633만 6000달러로 8.2%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6억 3503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7% 늘었으며, 영업마진은 25.0%를 기록해 전년의 23.9%보다 개선됐다.
4분기 영업이익은 감소…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지속
연간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4분기(4~6월) 단기 실적은 다소 주춤했다. 4분기 GAAP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6억 4402만 3000달러를 기록했으나, GAAP 영업이익은 1억 367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했다. 4분기 순이익 역시 1억 1122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줄었으며, 주당순이익은 1.57달러로 10.2% 하락했다. 회사 측은 인력 비용 증가와 연구개발(R&D) 및 판매관리비 상승 등이 비용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회사는 2026 회계연도 동안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했다. 연간 총 4억 48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주당 평균 152달러에 매입했으며, 4분기에만 1억 6400만 달러(주당 평균 140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연간 배급된 배당금 총액은 1억 7040만 5000달러로 집계됐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205만 6000달러이며, 신용공여 한도를 통한 차입금 잔액은 4000만 달러다.
잭 헨리 앤드 어소시에이츠는 은행과 신용조합에 자체 개발한 현대적 기능과 핀테크 통합 생태계를 제공하는 금융 기술 기업이다. S&P 500 지수 구성 종목으로 약 7200곳 이상의 고객사에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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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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