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존클라우드 지분 취득 목적…표면 및 만기 이자율 0%
코스닥 상장사 핑거가 300억 원 규모의 제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026년 8월 21일 공시했다.이번에 조달하는 300억 원의 자금은 전액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핑거는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의 주식을 취득할 계획이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메가존클라우드 주식회사다. 핑거는 메가존 주식회사로부터 메가존클라우드 보통주 65만 7274주를 약 300억 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결정됐다. 사채의 만기일은 2029년 8월 31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1만 860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핑거 기명식 보통주 276만 2430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21.63%에 해당하며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8월 31일부터 시작된다.
증권 발행 대상 법인인 메가존클라우드의 2025년 기준 자산총계는 1조 2473억 원이다. 해당 연도 매출액은 1조 7496억 원, 당기순이익은 82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사채에는 서룡전자와 핑거가 각각 78억 3900만 원, 71억 6100만 원 한도로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콜옵션 조건이 포함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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