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만 5000달러에 루이지애나 자산 인수…신임 CEO에 케빈 셀러스 선임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업 엑스피언360(EXPION360 INC, NASDAQ:XPON)이 석유 및 가스 탐사 자산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와 함께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엑스피언360은 미국 동부 루이지애나 지역의 석유 및 가스 탐사 자산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엑스피언360이 석유 및 가스 부문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인수 대금은 기지급된 계약금 17만 5000달러와 피인수 기업이 보유한 10만 달러의 양도성예금증서(CD) 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현금 342만 5000달러가 지급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회사는 해당 지역 내 약 3000에이커 규모의 임차지, 우물 시추공, 약 1만 3000에이커 규모의 광업권 연구 자료 및 관련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게 됐다.
탐사 계약 체결 및 시추 계획
자산 인수와 동시에 엑스피언360은 피인수 기업 및 현지 파트너사와 탐사 계약(Expl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현지 파트너사는 임대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회사는 임대 프로그램 재정에 최대 4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 중 최소 250만 달러는 시장 가격에 따른 임대 계약 체결에 배정된다. 또한, 계약 조건에 따라 2027년 2월 15일까지 새로운 수평 시추공의 시추 및 테스트를 완료해야 한다.경영진 교체 및 사명 변경
사업 확장 전략에 맞춰 경영진도 개편됐다. 조셉 해머 CEO가 사임하고, 후임으로 에너지 분야 금융 및 운영 전문가인 케빈 셀러스가 신임 CEO 겸 이사로 선임됐다. 임명일은 2026년 8월 24일이다. 사임한 조셉 해머 전 CEO는 이사회 임시 의장직을 유지한다. 케빈 셀러스 신임 CEO는 2009년부터 업스트림 및 미드스트림 석유·가스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은행 시너지(Cynergy)의 설립자이자 매니징 멤버로 재직해 왔다.회사는 신임 CEO 유치 인센티브로 나스닥 상장 규정 제5635(c)(4)호에 따라 케빈 셀러스에게 5만 주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부여했다. RSU의 25%는 지급 1주년에 베스팅(권리 확보)되며, 나머지는 이후 12분기 동안 균등하게 분할 베스팅된다.
아울러 회사는 확장된 에너지 플랫폼 사업 전략을 반영하기 위해 사명을 기존 '엑스피언360 Inc.'에서 '엑스피언 에너지(Expion Energy, Inc.)'로 변경했다. 사명 변경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 2026년 8월 20일 오전 12시 1분을 기해 효력이 발생했다.
미국 오레곤주 레드먼드에 본사를 둔 엑스피언 에너지는 레저용 차량(RV), 해양, 소형 전기차(EV) 및 산업용 프리미엄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와 액세서리를 제조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최근 석유 및 가스 부문 진출을 선언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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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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