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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모션, 북미 AI 인프라 시장 진출 본격화…주주 서한 발표

졸리 칸 신임 CEO, 모듈형 AI 컴퓨팅 및 에너지 인프라 확장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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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핑거모션(FINGERMOTION INC, NASDAQ:FNGR)의 졸리 칸(Jolie Kahn)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주주 서한을 통해 북미 지역의 모듈형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신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서한은 이달 초 졸리 칸이 CEO로 취임한 이후 이사회 및 경영진과 수립한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핑거모션은 기존 중국 내 모바일 데이터, 결제 및 충전 플랫폼 사업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북미 시장에서 전력망 외부의 '비하인드 더 미터(behind-the-meter)' 방식의 모듈형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규모 하이퍼스케일 캠퍼스 대신 고객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소규모 모듈형 시설을 도입해 초기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구축 기간을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력 확보를 위해 서부 캐나다 지역에서 천연가스 자원 인근의 비하인드 더 미터 시설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공공 전력망 송전을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전력을 생산·소비함으로써 전력망 연계 지연을 피하고 비용 통제력을 높일 계획이다.

라이켄 AI 지분 인수 및 경영진 보강

핑거모션은 이번 전략 실행의 첫 단계로 아웃소싱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는 라이켄 AI 컴퓨팅(Lyken AI Computing Inc., 이하 라이켄.AI)의 지분 9.9%를 최근 인수했다. 라이켄.AI는 컴퓨팅 인프라, 보안 스토리지, 사설 저지연 네트워크 등을 아우르는 통합 기업용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핑거모션은 향후 계약 조건에 따라 지분을 추가로 확대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재무 및 경영 리더십을 강화했다. 졸리 칸 신임 CEO는 디지털 자산 재무 기업의 CEO, 북미 최대 규모의 상장 비트코인 채굴 기업의 총괄 법률고문, 다수 나스닥 상장사의 임시 최고재무책임직(CFO)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최근 35년 이상의 재무 경력을 가진 크리스 폴리메니(Chris Polimeni)가 신임 CFO로 합류해 재무 통제와 프로젝트 평가 표준 수립을 담당하게 됐다.

핑거모션 측은 최근 추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 거래를 완료했으며, 실사 완료와 구속력 있는 상업 계약, 확인된 수요에 맞춰 자금을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등 자본 규율을 철저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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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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