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자금 조달 목적…신주 51만 1073주 발행, 대상은 그레이록투자조합
전기·전자 업종의 소형주인 코스닥 상장사 더코디가 14억 9999만 9255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26년 8월 27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소액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시에 따르면 더코디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보통주식 511,073주를 신규 발행한다. 신주의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5,160,722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2,935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기준주가인 3,261원에서 10%의 할인율을 적용한 가격이다. 기준주가는 청약일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다.
이번 유상증자의 청약일은 2026년 8월 31일이며, 대금 납입일은 2026년 9월 9일로 예정돼 있다.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6년 1월 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10월 2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그레이록투자조합으로 배정 주식수는 511,073주 전량이다. 회사 측은 경영상 목적 달성과 투자자의 납입 능력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레이록투자조합은 대표조합원 오주석이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다. 더코디는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 중 10억원을 인건비로, 나머지 5억원을 기타 운영비로 2028년 이후까지 나누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독립이사 3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했다. 이번 증자는 공모 금액이 30억원 미만으로 증권신고서 제출 대상에서 제외되어 소액공모 공시서류 제출로 대체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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