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급금 75만 달러 및 최대 2800만 달러 마일스톤 지급 조건…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 확보
미국 나스닥 상장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 아이바이오(iBio, Inc., NASDAQ:IBIO)가 아스트랄바이오(AstralBio, Inc.)와 아밀린(Amylin) 표적 항체에 대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8일 발표한 연간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공시에 따르면 아이바이오는 지난 2026년 8월 27일 아스트랄바이오와 아밀린 표적 항체 제품의 연구, 진단, 치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아이바이오는 해당 제품의 글로벌 개발, 제조, 상업화 및 하위 라이선스(sublicense) 부여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되며, 관련 비용과 의사결정을 전적으로 책임진다.
계약 조건에 따라 아이바이오는 계약 효력 발생 후 30일 이내에 아스트랄바이오에 선급금(upfront fee) 75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개발 및 상업적 성과(순매출 포함)에 따라 최대 총 2800만 달러 규모의 마일스톤을 지급할 예정이다. 마일스톤은 현금 또는 아이바이오의 보통주 발행을 통해 지급할 수 있다. 단, 주식으로 지급할 경우 아스트랄바이오의 지분율이 계약 체결일 기준 아이바이오 발행주식 총수의 19.9%를 초과할 수 없다.
하위 라이선스를 부여할 경우 아이바이오는 제3자로부터 받는 라이선스 수수료의 한 자릿수 초반에서 중반 퍼센트(%) 범위의 수수료를 아스트랄바이오에 지급해야 한다. 본 계약은 양사의 해지 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되며, 아이바이오는 특별한 사유 없이도 45일 전 서면 통지를 통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아이바이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발굴 기술과 항체 공학을 결합해 비만, 심혈관 및 폐 질환 치료를 위한 장기 지속형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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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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