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보고서도 미제출 상태…나스닥 상장 유지에 빨간불
중국의 브롬 및 천일염 제조업체인 걸프 리소시스(GULF RESOURCES INC, NASDAQ:GURE)가 분기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인해 나스닥(Nasdaq) 시장으로부터 추가 미준수 통지를 받았다.걸프 리소시스는 지난 8월 24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 분기보고서(Form 10-Q)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아 나스닥 상장 규정 5250(c)(1)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해당 규정은 상장 기업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모든 정기 재무 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통지가 나스닥 시장에서 자사 주식의 상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나스닥은 걸프 리소시스에 지난 1분기(2026년 3월 31일 종료) 분기보고서 제출 기한을 올해 8월 31일까지로 유예해 준 바 있다. 이와 함께 나스닥은 회사가 최초 미제출 보고서에 대한 상장 유지 계획서를 보완해 8월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걸프 리소시스는 지난 2025년 회계연도 연례보고서(Form 10-K) 제출 지연으로 올해 4월 23일 나스닥으로부터 최초 미준수 통지를 받았으며, 이어 1분기 보고서 미제출로 5월 26일 추가 통지를 받았다. 이후 회사는 지난 8월 17일 2025년 연례보고서를 제출하며 해당 위반 사항은 해소했으나, 현재까지 1분기 및 2분기 분기보고서는 제출하지 못한 상태다.
걸프 리소시스는 중국 내 주요 브롬 및 천일염 생산 기업으로 수광시 하오위안 화학(SCHC), 다잉현 하오위안 화학(DCHC), 수광 헝더 소금산업(SHSI) 등 3개의 완전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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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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