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체넥 CAO, 11월 9일자로 퇴임…과도기 지원 및 2026년 연례보고서 작성 협조 합의
미국의 미디어 기업 싱클레어(SINCLAIR INC, NASDAQ:SBGI)는 데이비드 보체넥(David Bochenek) 수석부사장 겸 최고회계책임자(CAO)가 오는 2026년 11월 9일자로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체넥 CAO는 퇴임일까지 직무를 유지하며 인수인계 등 과도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싱클레어는 지난 8월 24일 보체넥 CAO의 퇴임을 결정하고 이와 관련한 전환 및 퇴직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에 따라 보체넥 CAO는 2019년 5월 22일 체결한 고용 계약상 '이유 없는 해고'에 준하는 퇴직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퇴임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되는 2026년 11월 30일까지의 연봉, 미사용 연차 수당, 그리고 퇴임 시점 연봉의 24개월치에 해당하는 일시금 등이 포함된다.
또한 보체넥 CAO는 퇴임 후 6개월간 약 6만 6,000달러의 보너스를 분할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회사를 상대로 한 청구권 포기 서약과 경업금지, 고객 유인 금지, 비밀유지 및 비방금지 의무를 준수하는 조건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 보상위원회의 승인을 전제로 보체넥 CAO가 보유한 주식평가차액교부권(SARs)의 행사 기간을 기존 만기인 10년까지 연장하는 계약 수정도 함께 추진된다. 보체넥 CAO는 퇴임 이후에도 회사가 2026 회계연도 연례보고서(Form 10-K)를 제출할 때까지 관련 질의응답과 문제 해결에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보체넥 CAO의 퇴임에 따라 싱클레어의 수석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나린더 사하이(Narinder Sahai)가 11월 9일부로 주임회계책임자(principal accounting officer)로 지정된다. 사하이 CFO는 이번 추가 직무 수행에 따른 별도의 추가 보상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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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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