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포드,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 CEO 재직 중…이사회 규모 11명으로 일시 확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얼라인 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INC, NASDAQ:ALGN)는 퀜틴 블랙포드(Quentin Blackford)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iRhythm Technologies)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이사회 신임 이사로 즉시 선임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와 함께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지난 2013년부터 13년간 이사회에서 활동해 온 안드레아 사이아(Andrea Saia) 이사가 오는 2026년 9월 23일자로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포드 신임 이사의 합류로 얼라인 테크놀로지의 이사회 규모는 일시적으로 11명으로 늘어나며, 오는 9월 사이아 이사의 사임 이후 다시 10명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블랙포드 신임 이사는 지난 2021년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의 사장 겸 CEO로 재직하고 있다. 아이리듬 합류 전에는 덱스콤(Dexcom)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내며 글로벌 운영과 기업 전략을 이끌었으며, 누바시브(NuVasive)와 지머 홀딩스(Zimmer Holdings) 등에서 재무 및 경영진 직책을 역임했다. 현재 알파텍 홀딩스(Alphatec Holdings)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케빈 콘로이(Kevin Conroy) 얼라인 테크놀로지 이사회 의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 기술 및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퀜틴 블랙포드 이사를 환영한다"며 "그의 폭넓은 경험과 전략적 판단력은 얼라인이 전 세계 디지털 치의학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 호건(Joe Hogan) 얼라인 테크놀로지 사장 겸 CEO는 은퇴를 앞둔 사이아 이사에 대해 "깊은 전문성과 사려 깊은 조언으로 얼라인의 중대한 성장과 혁신기를 이끌어준 신뢰할 수 있는 고문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블랙포드 신임 이사는 오는 2027년 주주총회를 위한 위임장 설명서의 이사 후보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다.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투명 교정 장치인 인비절라인(Invisalign) 시스템, 아이테로(iTero) 구강 스캐너, 엑소캐드(exocad) CAD/CAM 소프트웨어 등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하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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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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