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2031년 만기 코보 선순위 채권 대상…9월 11일까지 연장
미국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기업 스카이웍스 솔루션즈(Skyworks Solutions, Inc. 티커: SWKS)가 코보(QORVO INC, NASDAQ:QRVO)의 선순위 채권을 자사 신규 채권으로 교환하는 청약의 만기일을 기존 2026년 9월 1일에서 9월 11일로 연장했다.이번 채권 교환은 스카이웍스가 코보를 인수합병(M&A)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교환 대상은 코보가 발행한 2029년 만기 4.375% 선순위 채권과 2031년 만기 3.375% 선순위 채권이다. 스카이웍스는 이를 각각 동일한 만기와 금리를 가진 자사의 신규 선순위 채권으로 최대 15억 5000만 달러 규모까지 교환해 줄 예정이다.
상세 교환 한도는 2029년 만기 채권이 최대 8억 5000만 달러, 2031년 만기 채권이 최대 7억 달러다. 정보대리인인 글로벌 본드홀더 서비스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뉴욕 시간 기준 9월 1일 오후 5시까지 2029년 만기 채권은 총 발행액의 90.55%인 7억 6965만 1000달러가 접수됐다. 2031년 만기 채권은 발행액의 93.36%인 6억 5353만 5000달러가 청약에 참여했다.
스카이웍스 측은 이번 합병 거래가 올해 안에 종결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회기 내에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종결 시점은 규제 승인 등 제반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채권 교환의 최종 결제일은 청약 기한 만료 후 합병 거래가 종결된 날로부터 영업일 기준 최소 2일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코보는 무선 통신 및 무선 주파수(RF)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모바일, 인프라, 국방 및 항공우주 등 다양한 시장에 칩과 시스템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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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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