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유통주식 50만 주 및 시가총액 3500만 달러 기준 하회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유리카 애퀴지션(EUREKA ACQUISITION CORP, NASDAQ:EURK)이 나스닥(Nasdaq) 시장으로부터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경고를 받았다.유리카 애퀴지션은 지난 8월 27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최소 50만 주의 대중 유통주식수(publicly held shares)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서면 통지를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나스닥의 지속 상장 규정 5550(a)(4)에 따른 것이다. 이번 통지는 결함에 대한 경고일 뿐 즉각적인 상장폐지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현재 회사의 주식 거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나스닥 규정에 따라 유리카 애퀴지션은 45일 이내인 오는 10월 12일까지 나스닥에 상장 유지 요건 충족을 위한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계획서가 수락되면 나스닥으로부터 규정 준수를 위한 추가 유예 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만약 계획서가 거부될 경우 회사는 청문회 패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리카 애퀴지션은 같은 날 나스닥으로부터 시가총액(MVLS) 기준 미달 통지도 받았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최근 30영업일 연속으로 나스닥 자본시장 지속 상장 요건인 최소 3500만 달러(약 3500만 달러)를 밑돌았다.
시가총액 요건 준수를 위해 회사는 내년 2월 23일까지 180일간의 유예 기간을 부여받았다. 이 기간 중 최소 10영업일 연속으로 시가총액이 3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상장 유지 자격을 회복할 수 있다. 유예 기간 내에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되며, 이 경우에도 회사는 이의 제기를 신청할 수 있다.
유리카 애퀴지션은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싱가포르 프루덴셜 타워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펜 장(Fen Zhang)이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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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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