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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H, 중동 갈등 여파로 EMEA 영업권 4억 3900만 달러 감상차손 반영

2분기 관세 환급 1억 700만 달러 반영…미 법원 IEEPA 관세 환급 명령에 따른 조치
PVH, 중동 갈등 여파로 EMEA 영업권 4억 3900만 달러 감상차손 반영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패션 기업 PVH 코퍼레이션(PVH CORPORATION, NYSE:PVH)이 중동 지역 갈등 장기화와 거시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사업 부문의 영업권 손상차손을 대거 반영했다. 이는 지난 2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PVH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2분기 중동 갈등의 장기화와 이에 따른 EMEA 지역의 전망치 하향 조정을 이유로 EMEA 보고 단위(reporting unit)에 대해 정량적 임시 영업권 손상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EMEA 부문 영업권에 대해 4억 3900만 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손상차손 반영 후 EMEA 부문에 배정된 잔여 영업권 장부가치는 11억 3390만 달러다.

또한 PVH는 이번 분기 실적에 미국 정부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세 환급 조치에 따른 1억 700만 달러의 혜택을 매출원가(cost of goods sold)에 반영했다고 상세히 밝혔다. 앞서 2026년 2월 미국 대법원은 IEEPA 관세 부과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3월 미국 국제무역법원은 세관국(CBP)에 기납부된 관세와 이자의 환급을 명령했다. PVH는 2분기 중 환급 프로그램에 따라 청구한 모든 금액을 현금으로 수령해 이를 실적에 반영했다.

한편, PVH는 보유 중이던 노스캐롤라이나주 존스빌(Jonesville) 소재 물류센터 건물의 매각을 지난 5월 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순매각 대금은 3770만 달러이며, 장부가치를 초과한 2540만 달러를 세전 이익(other gain)으로 2분기 실적에 반영했다.

PVH 코퍼레이션은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대표 브랜드인 캘빈클라인과 타미 힐피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의류 및 액세서리 설계, 마케팅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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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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